더운 겨울은 뉴노멀 인류의 운명
더운 겨울은 이제 뉴노멀 인류는 조용히 파괴되는 중 유럽의 이번 겨울은 이상스럽게 따뜻하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그래서 날씨조차 푸틴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죠. 가스비가 올라 유럽이 엄청 걱정이었는데 그런면에서는 한시름 놨다고 하네요. 근데 날씨가 이상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폭풍우나 폭설 쓰나미 등 자연재해도 많아지고 강해지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새해 들어 곳곳의 기온이 섭씨 20도를 넘기면서 사람들은 두툼한 외투를 입는 대신 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겼습니다. 일찍 핀 봄꽃 때문에 '꽃가루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았습니다. '눈이 녹아 초록 풀밭을 드러낸 한겨울의 알프스'는 이상기후의 정점이었는데 스키·스노보드 대회를 비롯한 눈 축제가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더운 겨울'이 올해만의 현상이 아니며..
디노라N잡
2023. 1. 18.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