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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여자배구대표팀 VNL 최약체 전락 세대교체 중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주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최약체로 전락했습니다. 세계랭킹 14위인 여자배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VNL 첫 주차 예선 3차전에서 폴란드(11위)에 세트 스코어 0-3(9-25 23-25 11-25)으로 패하며 무릎 꿇었습니다. 한국은 일본, 독일에 이어 폴란드전까지 3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졌습니다. 김연경 선수, 김수지, 양효진 선수 등 주축이 빠지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 나라가 첫 주차 예선 3∼4경기씩 치른 5일 현재, 승점이 없는 나라는 15위 도미니카공화국(7위)과 16위 우리나라뿐입니다. FIVB 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