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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에서 방영되는 불후의 명곡 김태연과 오유진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 신년 특집-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홍지윤-홍주현 자매, 김애란-김태연 모녀, 유일남-오유진 조손, 신명선-신승태 부자, 박창근-박창광 형제 등 총 5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불후의 명곡 신승태가 '트롯전국체전'에서 오유진을 이기고 환호했습니다. 가장 먼저 '미스트롯2' 4위 출신 김태연과 '트롯전국체전' 3위 오유진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김태연-김애란 모녀는 '불후의 명곡' 첫 주자로 나서 '모정'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두 사람은 감정에 이입해 눈물을 쏟았습니다. 유일남-오유진 조손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로 유쾌한 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반전 시켰습니다..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강릉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24일 장민호, 이찬원은 2회 공연으로 6천 명의 관객과 만났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역쩐인생’, 장민호와 이찬원의 ‘멋진 인생’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습니다. 장민호는 ‘무뚝뚝’, ‘저어라’, ‘시절인연’, ‘내 이름 아시죠’, ‘쑥대머리’,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상사화’, ‘남자 대 남자’ 등의 무대로 진한 트롯 보이스를 자랑 여기에 댄스 메들리를 펼쳐 흥을 폭발시켰습니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천년바위’, ‘삼백초’, ‘쓰리랑’, ‘진또배기’, ‘미운사내’, ‘힘을 내세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트롯의 맛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