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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막걸리


세븐일레븐, 임창정 손절하고 택한 '송가인 막걸리' 완판 행진




세븐일레븐 "'생막걸리어라' 초도물량 완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수 임창정과 함께 출시한 '소주한잔'의 판매 중단 아픔을 뒤로하고, 가수 송가인과의 협업해 선보인 막걸리로 주류시장 내 입지를 다시금 다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지난 15일 가수 송가인과 함께 출시한 '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의 초도 물량이 5일 만에 소진됐다. 현재는 2차 물량을 확보해 정상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막걸리는 송가인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제작 단계에 직접 참여한 상품이며,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송가인은 많은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으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막걸리에 주목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세븐일레븐은 송가인이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만큼 이번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송가인은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제품이 순탄하게 판매되고 있는 만큼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임창정과 1년 여의 준비 끝에 프리미엄 증류주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GS25의 '박재범 소주(원소주)', CU의 '윤미래 소주(미래소주)'의 대항마로 언급되며 출시 전부터 시장 주목을 받았고, 실제 출시 몇 시간 만에 당일 입고량 완판 및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 10만 개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임창정 개인 이슈가 불거지며 상품 이미지에도 타격이 발생하자 세븐일레븐은 출시 두달여 만에 '소주한잔' 판매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다 크게 데인 세븐일레븐이 또 다시 송가인과 협업에 나선 것 자체가 주목해 볼만 하다"며 "특히 막걸리류는 여타 주류에 비해 그동안 별다른 스타마케팅이 없었다는 점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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