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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코오롱 4세와 같은 곳에서 결혼식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견미리 딸 이다인(31)이 예식장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로 잡았습니다.

8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소속사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4월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에는)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치르는 만큼 구체적 일정을 전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곳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도 잘 알려졌습니다. 코오롱가 4세인 이규호 사장은 지난해 7월 이곳에서 정유진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씨는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입니다.

이밖에 배우 박정철, 정가은,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 등이 각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했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전날(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승기는 "그녀(이다인)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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