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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상위 1%’ 77명, 1년에 3555억 수익 전체의 69% 차지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가수들이 지난 2021년에 3555억 넘게 번 것으로 나습니왔다. 1인당 평균 46억원에 달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30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7∼2021년 업종별 연예인 수입 금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2021년 소득을 신고한 가수는 7720명이다. 총 소득은 모두 5156억4500만원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소득은 6679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득 상위 1%인 77명은 총 3555억6600만원을 벌었습니다. 전체 가수 소득의 68.9%가 이들 몫이었습니다. 상위 1%의 1인당 평균 소득은 46억1774만원이었습니다. 2017년에는 31억3436만원,..

1년에 10억? 은행도 쩔쩔 매는 ‘VIP’ 정체 억대 연봉 버는 인기 유튜버 모시려 난리 한 해 수십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인기 유튜버들이 이제는 금융권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은행들은 고액 자산가 대열에 합류한 젊은 유튜버들을 고객으로 모시기 위해 각종 서비스를 출시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미디어콘텐츠 창작업’을 하는 이들 중 상위 1%의 연평균 매출액이 12억7035만원, 소득액은 9억578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소득자 상위 1%(2억8560만원)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상위 10%로 넓혀도 크리에이터들의 연평균 소득액은 3억613만원에 달합니다. 여기에는 개인 계좌로 받는 후원금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