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라N잡

송가인이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다. 도저히 믿기 힘든 반전 결과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 송가인이 원조가수로 등장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판소리 한 구절을 부르며 무대 위에 오른 송가인은 "2012년에 트롯 가수로 데뷔했다. 이 자리에 주인공으로 나올지 상상하지 못했다.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오더라"고 감격했습니다. 특히 전현무는 송가인을 섭외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자랑했습니다. 연예인 패널부터 판정단은 모두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 시그니처 색상인 핑크 복장을 맞춰 입고 함께 즐길 채비를 마쳤습니다. 반면 이계인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흰 티셔츠에 블랙 재킷 착장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송가인은 사전 인터뷰 당시 우승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