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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기로 이재명 "저를 넘어 민주당, 나라를 지켜달라"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 첫 입장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민주당의 부족함은 민주당의 주인이 되어 채우고 질책하고 고쳐달라”며 당원 결집을 호소했다.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첫 입장 표명이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보국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재명을 넘어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국민과 나라를 지켜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 역사는 늘 진퇴를 반복해
이 대표는 “우리 역사는 늘 진퇴를 반복했다”며 “촛불로 국정농단세력을 몰아내자 검찰카르텔이 그 틈을 비집고 권력을 차지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尹정권 폭정 맞서 싸울 집단은 민주당
이어 “검사독재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울 정치 집단은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무너지면 검찰독재의 폭압은 더 거세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검사독재정권의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 파괴를 막을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더 개혁적인 민주당, 더 유능한 민주당, 더 민주적인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결국 국민이 승리했고, 승리할 것
끝으로 이 대표는 “강물은 똑바로 가지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 역사는 반복되면서도 늘 전진했다”며 “결국 국민이 승리했고, 승리할 것이다. 국민을 믿고 굽힘 없이 정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전날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재석의원 295명 중 가결 149표로 가결됐다. 민주당에서만 최소 29표의 이탈표가 나온 셈이다. 체포동의안 표결 직후 민주당은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부결을 관철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민주당 사무총장과 이하 정무직 당직자들도 일괄 사의를 표했으나 이 대표는 “사의 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정상적으로 근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민주당엔 탈당과 입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전 8시 30분 현재 탈당은 4231명이고, 입당은 이보다 훨씬 많은 7176명”이라며 “탈당도 입당도 다 민주당에 대한 사랑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무리 화가 나고 절망스럽더라도 탈당하지 말고 이 대표의 든든한 힘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달라”며 입당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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