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투자 및 미국 부동산 ETF 세금 및 투자방법

• 리츠 투자 및 미국 부동산 ETF 세금 및 투자방법​

•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은 22%

리츠 투자 및 미국 부동산 ETF 세금 및 투자방법​

부동산은 원래 자금 규모가 커야만 가능한 투자 영역이었으나 이제는 리츠투자 등을 통해서 소액 투자도 일반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기에 각광을 받고 있는 리츠 투자 및 미국 부동산 ETF 세금 및 투자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 펀드를 말합니다. 부동산투자신탁 Real EstateInvestment Trust의 약자입니다.

 

 

 

 

미국은 1960년부터 리츠(REITs) 제도를 도입해 이미 성숙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캐나다, 독일, 영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홍콩 등도 미국식 리츠 제도를 받아들여 활성화돼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함께 2000년대 들어서야 리츠 제도를 도입했으나 한국과는 달리 빠른 속도로 정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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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해외주식 시장에 상장된 리츠와 미국 ETF투자는 글로벌 투자가에겐 이미 익숙한 투자 방법입니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미국은 세계 리츠 시장의 60~70%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데 규모가 큰 만큼 종목도 다양하고 거래량도 풍부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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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 차이는 있지만 다른 투자 종목에 비해 배당률도 높은 편입니다. 캐나다나 싱가포르 리츠가 연 6~7% 수준으로 높은 편이고 미국 리츠는 연 5% 정도, 일본 리츠는 약간 더 낮은 수준입니다.

배당금은 매분기 또는 매월 받게 되는데 미국 리츠는 매 분기마다 배당금이 나오는 편입니다. 리츠가 일반 기업보다 배당률이 높은 이유는 법적 요건을 유지하기 위해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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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상장 리츠에 투자해 배당금을 받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로 유지해도 되고 원화로 환전해도 됩니다. 물론 리츠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해외 상장 리츠는 정기적인 배당금이 변동성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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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를 부과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과표에 합산한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상장 리츠에 투자하는 방법은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은 22%

리츠 관련 미국 ETF 세금

리츠 매매를 통한 차익이 생기면 연간 250만 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양도소득세 22%만 내면 됩니다. 또한 매매차익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과표에 합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거나 리츠 가격이 올라 매매차익이 아무리 많이 생겨도 ETF 세금 부담은 22%뿐입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유리한 부분입니다.​

미국에 상장돼 있는 주요 미국 리츠 ETF는 많이 있죠. 섹터 별로는 리테일부동산 비중이 높은 편이며, 주거용 부동산, 인프라, 헬스케어, 오피스 부동산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나 기지국, 스토리지 등에 투자하는 특성화 리츠는 성장성도 함께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ETF 추천을 하자면 프로로지스를 추천한다, 시가총액도 크고 거래도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개별 리츠를 고르는 것이 고민인 투자자라면 여러 글로벌 리츠에 분산투자하는 ETF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부동산 리츠 ETF 추천시 자주 언급하는 종목들이니 눈 여겨서 보시기바랍니다.​

 

 

 

 

미국에 상장된 리츠와 리츠에 투자하는 미국 ETF에 간단히 소개했지만 개인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생소할 수 있습다. 그래서 일부 증권회사에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글로벌 상장 리츠에 직접 투자해 주는 랩 상품도 나와 있습니다. 직접 리츠를 고르기 어렵다면 랩 계약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ETF 투자하는것은 직접 투자대비 보유세 등의 세금을 덜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도세에서도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보통 경기가 안좋아질때는 리츠가 상당히 자산 방어를 잘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이런 종목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자산은 장기간 계약을 맺는 형태이기에 꾸준하게 수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해 최근 미국 ETF 한국 ETF 할 것없이 리츠 투자를 한 분들은 수익율이 보이는 것 처럼 좋지 않습니다. 지금이 리츠 투자, 미국 ETF 투자의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으니 선제적으로 매수를 하는 것도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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