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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가장 기초 단계 글쓰기
오늘은 블로그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가장 기초 단계인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블로그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블로그 수익화, 재테크, 부수입 등등의 키워드로 올라오는 수많은 강의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누구나 아는 뻔한 이야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를 팔고 돈을 버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뭐 제가 더 비싼 돈을 주고 강의나 책을 결제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또한 글쓰기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것이 틀리고 다른 방법이 맞을 수 있고요.
그러나 그냥 제가 경험하고, '이렇게 하니 글을 읽기가 조금 더 편하고, 정보 전달이 더 잘 되더라.'라는 것들이 있었기에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글 1개 = 주제 1개
간혹 포스팅을 하다 보면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글 1개에 여러 가지 주제를 넣어 정말 길게 작성하는 글을 볼 수 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글이 길면 다 읽지 않습니다.
독자들의 시간이 무한대인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정보를 얻기 위해 글을 검색했으면 딱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싶어 하지 너무 많은 부연 설명이 있으면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도 흐려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글 1개당 주제 1개는 글쓰기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가져와 봤는데 제목을 보면 '이 사람이 어떤 정보를 전달하려 하는구나.'라는 것을 볼 수 있죠. 키워드 중심으로 제목도 너무 길지 않고 간결하면 좋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글 1개에 2가지 주제가 섞이다 보면 키워드 경쟁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글도 길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달하고 싶은 정보가 많다면 차라리 글 1개에 여러 가지 내용을 넣지 말고, 글을 여러 개로 분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글처럼 방법을 소개하는 글이 길어질 경우 2개로 글을 나누고 2번 글 처음에 1번 글 링크를 추가하게 되면 당연히 조회수 효과는 2배로 뛸 수 있습니다.
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학교에서 한 번쯤 독후감이나 글쓰기를 해봤더라면 글을 작성할 때 서론 - 본론 - 결론으로 나눠서 작성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서론
보통 글의 서론에는 간단한 인사말과 오늘 소개하고 싶은 내용,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와 질문을 던져주면서 흥미를 유발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론이 너무 길면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쳐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를 수도 있겠죠? 4~5 문장 이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론
다음은 글에서 가장 중요한 본론입니다. 저는 포스팅을 할 때 본론에 3가지 소제목을 넣었습니다.
당연히 소제목을 정할 때에는 글의 제목, 주제와 관련 있는 내용으로 정해야 하고, 이 내용에 대한 뒷받침을 할 수 있는 근거 자료, 기사, 보고서 등등의 자료를 첨부하면 글의 신뢰도가 더 높아지겠죠?
그런 것들을 추가하면서 본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 내려가 보는 것입니다. 소제목에 대한 개수는 딱히 정해놓진 않았지만 저는 주로 최소 2~3개 정도 정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
마지막으로 결론은 글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끝으로, 보통 인용구를 넣어서 끝내기도 하고, 구분선을 넣어 본론과 구분하여 끝내기도 합니다.
본인의 스타일대로 단락을 구분시키고 지금까지 작성했던 내용의 가장 핵심적인 문장이나 미래 전망에 대한 생각, 바램 등등을 강조하며 글을 마치면 하나의 글이 완성됩니다.
인용구와 구분선을 활용하기
네이버는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진, 동영상, 스티커, 인용구, 구분선이 있는데요. 이 기능들은 글을 작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라고 만들어 놓은 것들입니다.
인용구와 구분선을 활용한 글과 그냥 무작정 글자만 나열해 놓은 글의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 물론 내용이 좋고 문단 구분이 잘 된 글이라면 딱히 사용하지 않아도 전달력이 좋을 수 있으나 우리는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인용구와 구분선을 활용하면 가독성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보통 소제목에 인용구를 사용하고, 글이 반전되거나 아직 큰 흐름이 끝나지 않았는데 잠시 쉬어가는 구간을 만들어 주고 싶을 때 구분선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작성하다 보니 글이 조금 길어지긴 했는데 분명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조금 더 정리된 글을 쓰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에겐 분명 도움이 되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글을 열심히 써서 파이프라인 구축을 할 수 있느냐? 블로그에서 글 쓰는 것이 돈이 되냐?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서 확인했던 작년 사업소득은 약 1,000만 원, 애드포스트 기타소득은 8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누군가에겐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단순히 블로그를 하면서 자신의 연봉을 매년 1,000만 원씩 늘릴 수 있다면 매우 매력적인 파이프라인이지 않을까요?
그러니 블로그로 파이프라인 구축을 하려면 글을 꾸준히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기 편한 글, 정보 전달이 잘 되는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니 좋은 글은 어떤 글일지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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