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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용품 베트남에서 준비


곧 출산을 앞두고 신생아 용품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유해볼게요. 저도 여러분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물품을 준비했답니다.



신생아 용품 구매: 한국 vs. 베트남

저는 특히 아기 몸에 직접 닿는 제품들, 예를 들어 옷, 아기옷 세제, 젖병 등은 한국에서 구매했어요. 한국 제품은 인증도 확실히 받았기 때문에 더 신뢰할 수 있었거든요. 반면에, 덩치가 크거나 전자제품 같은 경우는 베트남에서 사기로 했어요. 저번에 마사지기를 한국 당근에서 사왔는데 주파수가 달라서 아예 켜지지를 않더군요. 변압기까지 사서 해봤는데 안됐어요. 그래서 다시 한국을 가져가서 주파수 바꾼 후 갖고 왔죠. 그래서 한국에만 되는 물건들도 있기 때문에 그냥 여기서 사는게 나은거 같습미다.

베트남에서의 쇼핑 경험

베트남에도 신생아 용품점이 많은데, 특히 "concung"이라는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베이비브레짜 제품이 있어 놀랐답니다. 저는 떤미시장 근처의 큰 매장을 방문했어요. 그랜드뷰 C동 쪽에도 하나 있고, 응위엔티탑 거리에도 작은 매장이 있는데, 이곳은 평점이 낮아서 방문하지 않았어요. 브레짜도 있고 유모차, 침대, UV젖병 소독기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직 유팡은 없네요.

젖병과 젖꼭지
젖병과 젖꼭지는 여러 가지를 사서 아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려고 했어요. 한국에서 가져온 것도 있었지만, 여기서도 다양한 제품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기가 좋아하는 제품을 찾는 게 중요하니까요.

젖병 소독기와 기저귀
젖병 소독기와 건조기는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리는 베이비 페어에서 샀어요. 유팡을 팔더라고요. 드디어 베트남에도 유팡 유통이 시작 됐습니다. 페어에서 좋은 제품을 찾지 못한 것들는 콘쿵 근처 매장에서 구입하려고요. 기저귀는 대나무로 만든 것이 시원하다고 해서 그중에서 골라보려고 합니다.

분유와 신생아 옷

분유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분유는 여기서 팔지 않더라고요. 젖꼭지와 신생아 옷도 함께 샀는데, 옷은 3벌 사면 1벌을 더 주는 프로모션이 있었어요. 베트남 옷은 메쉬 소재라서 시원한 게 많아 좋아요.

결론

한국과 베트남에서 신생아 용품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각 나라의 장점을 활용하면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필요한 물품들을 잘 비교해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요. 곧 출산을 앞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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