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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원작과 다른 결말


연일 화제 속에 방송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오는 25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원작인 웹소설과 다른 결말을 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작가분도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결말을 할거라고 말했는데요.

산경 작가의 웹소설에서 순양의 회장이 된 진도준(송중기 분)은 환생하기 전인 윤현우의 생에서 사망한 몰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곳에서 진도준은 윤현우의 장례를 치러줍니다. 저포함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전개가 원작과 다소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던 점을 들어 결말도 반전이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팬들은 "드라마 중반부의 내용이 전부 다 윤현우의 꿈인 건 아닐까"라는 예측마저 내놓고 있습니다. 꿈이면.... 정말 최악일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 하네요. 예전에 파리의 연인이 그런식으로 끝나서 허무 했었는데요.

제작진은 드라마 결말의 관전 포인트로 비자금 출처인 '순양마이크로'와 순양가를 수사하는 검사 서민영(신현빈 분)의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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