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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 재테크 정기예금, 우량채권, 신종자본증권 유망


금리 인상기를 맞아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연 5%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에 따라 당분간은 국내외 모두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는 최고점입니다. 이제 곧 내려갈 수도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예금가입을 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자이언트 스텝 이후 높은 이자를 주는 금융상품들이 많아졌는데요. 특히 고금리 정기예금, 우량 채권, 신종자본증권 등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각종 고금리 상품 등장 고금리 시대 재테크

13일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이 4~5%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의 ‘WON(원)플러스예금’은 1년 만기를 기준으로 연 4.54%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과 한국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은 연 4.5%의 최고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금리를 최고 연 4.6%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시중은행들은 최근 앞다퉈 수신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 예금금리는 더욱 오를 전망입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예적금 39종에 대해 기본금리를 최고 0.8%p 올릴 방침입니다. NH농협은행도 오는 14일 예금금리는 0.5%p, 적금은 0.5~0.7%p 인상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이날(13일)부터 예적금 46종에 대해 기본금리를 최대 1%p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기예금의 경우 단기로 운용하면서 추이 지켜봐야

전문가들은 현재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금리 투자상품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김미라 하나은행 평촌PB팀장과 오경석 신한PWM태평로센터 PB팀장은 3개월짜리의 단기 예금 상품을 추천했습니다.

김 팀장은 “최근 시장에서 예측하는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 수준(4.5%~4.75%)을 감안했을 때 3개월 만기의 예금상품을 단기적으로 운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금리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을 감안할 때 3개월 이내 단기로 우선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이 정점을 찍었다고 가정했을 때 장기로 가는 것이 좋을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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