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전 꼭 알아둘것
주변에 종종 관계가 있는 사람이 보험 하나 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제법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아직 필요 없는 보험을 가입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필요 없는 보험을 들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노후와 건강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말하게 되고 다양한 보험 상품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 플래너를 하는 사람이 ㅈ주변에 있다면 미래의 안전성을 위해서 보험 설계가 필수라며 많은 제안을 했을 것이다.
그 설명을 들어 보면 필요는 해 보이고, 어차피 들어야 할 보험이니 지인 통해서 하나 가입해 주지 하는 마인드로 선심 쓰듯이 가입해 주었을 것이다.
관계가 있는 지인이 어렵게 권유하는 모험을 거부하기가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신용카드를 권유받는 경우에는 연회비도 1만 원 안팎이라 감당할 만하며, 필요 없어졌을 때 해지하면 그만인 데다가, 그나마 납부한 연회비 또한 환불받으면 되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었을 것이다.
반면 보험은 매월 돈이 나가며 금액 또한 한두 푼이 아니라 상당히 크다.
보험이라는 상품은 한두 달 납부하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10년 이상 장기간 내야 하며, 특히 가입 도중 해약하면 냈던 돈을 그대로 받지 못하게 된다. 갱신형 보험이라면 매년 인상되는 금액까지 결과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게 되므로 보험 가입은 신용카드 가입보다 열 배 이상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어차피 필요한 보험, 아는 사람에게 가입하는 것이 반드시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똑같은 보장을 해주는 상품을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와 설계사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를 비교해 보면 월 보험료는 당연히 설계사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쪽이 비싸기 마련이다.
보험이 몇 년 주기로 갱신되는 상품이라면, 기간이 지날수록 매월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설계사를 통해 가입한 상품이 높아진다.
그 이유는 보험료의 일부로 설계사의 수당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은 주변의 권유보다 나에게 필요한 보험을 직접 조회해 보고 보험비교사이트 같은 상품을 통해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료를 저렴하게 시작하면, 향후 보험료가 갱신되더라도 그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보험은 주변 사람에게 단순히 하나 가입해 주는 것이 아니다. 내 건강이 악화돼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에 왔을 때를 대비해 가입하는, 나의 미래를 대비하는 보장 상품이다.
필요 없다면 단호하게 거절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합리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정에 이끌려 가입하다 보면 결국 3년을 채 못 가서 해약하게 되며, 그에 따라 많은 금액을 손해 본다.
지금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살펴보자. 가입하고 있는 보험들, 인터넷으로 보험비교사이트 통해서 비교해 보고 온라인으로 가입했는가? 아마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부분 지인을 통해 가입했을 것이고, 그만큼 매월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보험은 꼭 온라인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본인이 직접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앞으로 가입해야 할 보험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보험인데, 내 보험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종류도 수백 가지이고, 보장 내용도 월보험료도 천차만별인데 보험 셋팅은 어떻게 해야 어렵게 느껴질수 있다.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의 차이 그리고 주계약과 특약의 정확한 개념만 이해하면 어렵지 않게 접근을 할 수 있다.
보장성보험은 만기 시 또는 유지 기간 중 해약할 때에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순수 보장성보험과 사람들의 높은 원금 의식에 부응하여 만기 시 가입자의 납입 보험료를 전액 돌려주는 만기환급형 보험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장성보험에 가입할 경우 순수 보장성보다는 만기환급형 보험을 선호하는데, 진정한 위험 보장을 원하고 보험료 지출을 줄이고 싶다면 순수 보장성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순수 보장성보험은 만기 환급형 보험과 똑같은 보장을 받을 경우에도 보험료가 그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순수 보장성보험은 가입 기간, 즉 보장 기간에 따라 보험가입 후부터 10년, 20년 등 일정기간 동안만 보장해주는 정기보험과 보험가입 후부터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까지 평생 보장해주는 종신보험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순수 보장성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평생 보장을 받는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단, 종신보험은 정기보험과 달리 가입자가 반드시 사망해야 보험금이 지급되고 보험계약이 종료되므로 중도 해약 시에는해약환급금이 발생한다.
보장성보험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과 가족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유사시 가정을 경제적으로 현상 유지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일단 가입하고 나면 다른 보장성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한 해약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보장성보험은 다양한 맞춤 설계 형식으로 특화된상품들이 많은데 주로 사고, 재해, 재난 등 개인 및 가족의 위험 보장 관련 상품과 암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 통원, 요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암보험 상품 및 성인병 관련 상품 등 질병보험 상품들이 있다.
상해보험, 질병보험, 개호보험 등 제3분야의 건강보험 상품은 보장성보험으로만 개발해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또 생활수준이 향상될수록 보장성보험은 일반사람들에게 더욱더 필요한 존재로 부각될 것이다.
주계약이란 보험계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중심적인 보장 항목과 내용에 대한 계약 제도로 주보험이라고도 한다.
해당 상품의 구조와 구성 내용 및 특징을 반영하고 결정하는 보통보험약관을 말한다. 보험계약은 일반적으로 주계약과 특약으로 구성되는데, 주계약은 생존 급부금이나 사망 급부금을 적립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주계약의 보장 범위에 따라 특약의 보장 범위를 제한하거나 또는 제한할 수 있다.
주계약은 보험계약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므로 주계약 없이는 보험가입 자체가 불가능하고, 따라서 일단 가입하면 보험기간 중에 주계약만 중도 해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계약을 해지하려면 보험계약 전체를 해지해야 한다.
주계약 자체만으로도 보험계약이 성립할 수는 있다. 그러나 다수 보험계약자들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보험회사들은 계약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여러 가지 특약을 부가해 보험 상품을 조립하여 판매하고 있다.
가입의 주목이 되는 만큼 주계약은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의 보장에 대한 차이를 보험비교사이트를 파악후 가입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특약이란 주계약에 부가하여 해당 상품의 구체적인 보장내용에 대해 특별한 조건을 붙여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특별계약을 말한다.
즉, 특약은 주계약에 부가하여 보장을 추가하거나 또는 주계약에서 보장하지 않는 보장 내용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옵션을 추가하는 보험이다.
특약은 주계약에 부가되므로 특약만 독립적인 상품으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특약은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약은 부가 방법에 따라 상품 개발 시 주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고정부가특약과 보험계약 시 계약자의 선택에 의해 가입할 수 있는 제도적 특약인 선택부가특약 등으로 구분된다.
고정부가특약은 의무특약으로서 주계약과 동일하게 보험계약 체결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강제적인 계약 조항이다. 선택부가특약은 보험계약 체결 시 가입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도 있고 보험기간 중도에 특약만을 해지할 수도 있는 자율적인 계약 조항이다.
보험 상품 개발 시 종전에는 고정부가특약이 많았으나 근래에는 선택부가특약이 많다. 그 이유는 보험계약자가 필요에 따라 보장 내용을 마음대로 선택하고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편의를 도모하며 부족한 보장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