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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파이프 라인 구축 - 국내 월배당 ETF 자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이 부동산이고(건물주, 빌라, 아파트를 통한 월세 구축 등) 다음으로 주식, 펀드 등입니다.

경제적 자유와는 별개로 직장인이나 퇴직을 앞둔 분들이 퇴직후 생활비를 안정적으로(연금형 계좌) 조달하기 위한 수단으로(부업, 앱테크, 예적금 등) 다양한 노력 등을 전개합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는 계속 추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퇴직이 얼마 안남은 분들이나 20, 30세대의 젊은 직장인들도 미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노후 적정소득으로 부부 기준 월 277만원이라는 통계도 나와 있습니다.

​현재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이 같은 기대에 턱없이 못미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 평균은 58만 2000원으로, 이는 앞서 383만원을 기준으로 볼 때 소득대체율이 15.1%에 불과합니다.

만약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월 평균 97만 9000원 가량을 탈 수 있습니다. 또한 부부가 나란히 같은 금액을 받는다고 해도 월 195만 8000원 수준입니다. OECD가 연구한 바 역시 국민연금에 충실한 가입자라고 해도 평균 소득자의 소득대체율이 31.2%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파이프라인(수익)을 만들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통한 월세를 받는 형태도 있고 월배당 주식에 투자해서 매월 배당금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의 SCHD 3 set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있습니다.

각각 신한, 미래에셋, 한투에서 출시한 종목으로 3 종목이 경쟁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하며 고객유치에 힘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종하는 지수가 3종목 모두 동일하여 운용비가 가장 저렴한 종목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로 대표적인 것은 TIGER, KINDEX, KODEX, KBSTAR등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PY와 거의 동일한 국내 상장 해외 ETF는 TIGER 미국 S&P500이고 QQQ의 구성종목과 비슷한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역시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입니다.

 

 

 

 



참고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한국판SCHD)
SCHD는 찰스슈왑에서 운용하는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 ETF입니다. 미국 ETF 시장 전체에서도 자금 유입액 상위 5위안에 드는 인기 ETF입니다.​ 2011년 10월 SCHD 상장이후 연 수익률 13.18%를 기록하고 있으며 경기침체 에서도 나름 상대적으로 잘 회복하는 미국 배당주 대표 ETF로 10년 이상 배당 지급 이력이 있는 미국 기업을 시가총액 비중만큼 편입하는 배당성장 상품입니다. 머크, 코카콜라, 펩시코, 브로드컴, 암젠, 화이자, 블랙록 등 우량 배당주들을 편입하고 있습니다.

주가 방어력도 뛰어난 편이어서 SCHD ETF는 지난해 1월 기록한 역사적 최고점에서 단 10%만 주가가 내려갔고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및 나스닥종합지수 대비 하방 경직성이 우수한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 등으로 투자시 배당소득세 15.4%가 과세 이연이 되고​, 연금저축 600만원, IRP 300만원, 총 900만원 한도로 연말정산시 약 15% 세액공제가 되니 일반계좌에서 SCHD투자와 비교할 경우 장기투자시 엄청난 혜택이 됩니다.

채권형은 대부분의 상품이 지난달 대비 분배금이 줄었는데, KBSTAR 금융채액티브 상품은 지난달 920원에서 80원으로 줄었으나 전달엔 100원에서 920원으로 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채권형 상품들은 거래량이 적습니다.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는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현물 주식을 보유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수익이 제한되는 대신 하락장에서 손실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A 주식을 사고, 같은 주식을 12,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판다고 가정할 경우, 이 주식이 12,000원을 넘는다면 차익은 포기해야 하지만, 주가가 12,000원 아래에서 움직인다면 시세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커버드콜 상품은 콜옵션(주식을 사전에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매도로 상승폭이 제한적인데, 올해 미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뚜렷한 자산 가격 상승 효과까지 누리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가 지난 3월 1.05%, 4월 0.99%의 분배율을 기록해 최근 두 달간 국내 월배당 ETF 중 분배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오피스·호텔·물류창고 등 다양한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며,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의 우량 리츠는 물론 ‘맥쿼리인프라’ 등 인프라투자 회사에도 투자합니다.​

최근 글로벌 은행 불안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된 반면, 오피스 시장은 공실률 하락과 임대료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낮아진 리츠의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오히려 분배율은 높아져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월 배당을 통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월배당 ETF 종목을 구성하게 되면, 꾸준한 월급과 같이 배당이 나오게 되지만 배당에 대한 15.4%의 세금은 장기투자시에는 무시할 수 없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를 하게 되면 연말정산 혜택과 세금 걱정없이 투자가 가능합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의 운용보수는 KBSTAR < KODEX < TIGER, KINDEX 순으로 중개형 ISA를 이용하면 세금 혜택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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