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자순위 1위부터 3위까지 알아보기

블룸버그 부자순위 지수 1위 부터 3위

 

블룸버그 통신은 4일 테슬라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7.2% 폭락하면서 순자산 가치가 급감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9개월여 만에 세계 최고 부자 순위에서 2위로 밀려났습니다. 1위부터 3위를 알아보겠습니다.

 

3위 베르나르 아르노 1975억 달러

세계 최대 명품 업체인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순자산 1975억달러(약 263조원)로 3위에 올라 있습니다.

 

 

 

2위 일론 머스크 1977억 달러

머스크의 순자산은 1977억달러(약 263조원)로 줄어들며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서 2위로 내려앉았네요.

 

1위 제프 베조스 2003억 달러

아마존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최고의 온라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베조스의 순자산은 2003억 달러(약 267조원)로 늘어나 억만장자 지수에서 1위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베조스의 재산 대부분은 보유한 아마존 지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조스는 지난달 약 85억달러(약 11조원) 상당의 아마존 주식 5000만주를 처분했지만 여전히 아마존 지분 9%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2021년 가을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