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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 추합 일정 확인 등록 포기자 증가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정시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정시 등록 포기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모집인원 증가, 정시 지원자 증가, 의대 쏠림현상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중복 합격으로 인한 추가 합격(추합) 규모도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정시에서는 SKY 3개교에서 총 1343명의 등록 포기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서울대 155명, 고려대 545명, 연세대 643명입니다. 이러한 등록 포기자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주로 여러 대학에 지원하여 중복 합격 시, 우선순위인 대학에 등록하면서 다른 대학을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추합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통합수능 도입 이후, SKY 등록 포기자는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19학년 1062명(35%)에서 2023학년 1343명(28.8%)까지 늘어났습니다. 특히 2024년 정시의 경우, 등록 포기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통합수능에서 자연계 N수생이 유리하다는 학습효과가 생기면서 역대 최대 N수생이 합류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시 모집인원과 지원인원 자체도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대 쏠림현상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첨단학과의 중도 포기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의대를 지원하는 우수인재가 많이 몰리면서 중복합격으로 인한 등록포기 역시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2024년 정시에서 최대 규모의 추합이 예상되므로, 추합 발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별 추합 발표 일정과 통보방식을 정확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합격 대학의 합격점수, 취업률, 중도 포기 비율, 재적학생 수, 학교 전반적 상황 등을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 정시에서 상위 1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평균 충원율은 일반전형 기준 99.8%로, 전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 중에서 충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앙대로, 평균 304.5%를 기록했습니다.
SKY 등록포기는 급격히 증가
통합수능 도입 이후, SKY 등록포기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학년에는 1062명(35%), 2020학년에는 1047명(34.2%), 2021학년에는 900명(28.4%)으로 유지되던 규모가, 통합수능 도입 이후 2022학년에는 1301명(29.5%), 2023학년에는 1343명(28.8%)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4정시에는 등록포기자가 예상대로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연계 N수생의 유리함과 정시 모집인원의 증가, 의대 쏠림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KY 의대 정시 등록포기 규모를 살펴보면, 서울대는 2019학년부터 2023학년까지 0명이었고, 고려대는 2019학년 4명, 2020학년 1명, 2021학년 0명, 2022학년 6명, 2023학년 4명이었습니다. 연세대는 2019학년 22명, 2020학년 14명, 2021학년 13명, 2022학년 10명, 2023학년 8명이었습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첨단학과의 중도포기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의대를 지원하는 우수인재가 몰리면서 중복합격으로 인한 등록포기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학별 등록포기율이 가장 높았던 학과를 살펴보면, 인문의 경우 서울대는 최근 2년간 자전이 톱이었으며, 고려대는 2019학년과 2023학년에 경영이 톱이었습니다. 연세대는 최근 5년간 경영의 등록포기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자연에서는 서울대는 2019학년과 2023학년에 간호가 톱이었으며, 2020학년부터 2022학년은 치의학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고려대는 2019학년과 2020학년에는 수학교육이, 2021학년과 2023학년에는 컴퓨터가 톱이었습니다. 연세대는 최근 3년간 시스템반도체공의 등록포기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4정시에는 최대 규모의 추합이 예상되므로 수험생들은 추합 발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2022학년 이후 정시 선발규모 확대,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등록포기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중복합격 상황에 대비하여 등록금 납부 시간과 등록포기 대학에 대한 취소통보 방식을 사전에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SKY를 넘어 상위 15개 대학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었습니다. 지난해 15개교의 평균 충원율은 일반전형 기준 99.8%로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중대가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습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중대가 304.5%, 성대가 189%, 외대가 150.2%, 인하대가 142.9%, 건대가 114.7%, 서강대가 110.8%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은 대학별 추합 발표 일정과 통보방식을 정확히 체크해야 하며, 2024정시에서는 경쟁률이 높아 중복합격이 더 많아질 수 있는 상황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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