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개통 시기, 노선도, 요금 및 시간 요약 정리

GTX-A 개통 시기, 노선도, 요금 및 시간 요약 정리

요새는 조금은 뜸하지만 2년정도 전만해도 부동산 시장에는 매직키워드가 있었습니다. 거의 테마 처럼 부동산을 떡상 시켜버리는 GTX라는 키워드가 그 매직워드이겠습니다.​

노선 발표만 났다 하면 우선 집값이 떡상했기 때문에 기분 좋은 분들이 많으셨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요.

현재도 이러한 성향은 ING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GTX, 특히 그중 A노선에 대해서오늘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TX? 특징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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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GTX는 뭔가 경기 트레인 익스프레스 같지만 GTX는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수도권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프로젝트입니다. 사실상 우리나라의 수도권 몰빵 현상은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지자체 발전을 도모해도 이번 잼버리 사태처럼 지자체 자체의 역량도 없고 이미 누적된 수도권의 강점 때문에 결국 수도권을 더 세밀하게 개발하자가 현재의 방향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GTX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고속열차입니다. GTX는 시간당 180km의 최고 속도로 운행되고 일반 지하철보다 훨씬 빠릅니다. (역 사이도 멀고)

두 번째는 바로 대도심 운행! GTX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깊은 지하를 통해 운행됩니다. 아무래도 이미 지하철이 놓여져 있는 상태에서 더 깊이 파서 진행하는 것이 깔끔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GTX는 A, B, C 세 개의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TX-A는 수도권의 동서 방향을 연결하며, GTX-B와 GTX-C는 각각 북남 및 북서 방향을 연결합니다. 오늘은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GTX-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TX-A 노선 알아보기

우선 GTX-A는 크게 파주/일산에서 서울역 삼성을거쳐 성남/용인/동탄까지 연결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 동안 철도연결망에서 강남접근성이 너무 떨어졌던 파주/일산 지역에는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고요.​ GTX의 가장 핵심 정차역인 삼성과 연결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노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강남쪽의 회사원 수요가 너무나 막강한지라 삼성역을 통해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직 논란이 있지만 창릉역의 경우 신설 요청을 통해서 생긴 역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노선들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 중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함정이 있는데요. 함정보다는 시기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GTX-A 개통시기 알아보기​

우선 GTX-A는 크게 세구간으로 나누어서 개통을 하게 됩니다.

• 수서-동탄 : 24년 상반기 개통 예정
• 운정-서울역 : 24년 하반기 개통 예정
• 삼성역연결 28년, 전구간 25년 개통

약간은 애매한 부분인데요. 물론 위의 일정도 또 연기될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이긴 합니다. 우선 수서-동탄부터 공사가 끝나고 가장 핵심적인 라인이 되리라고 봅니다.

수서부터는 또 강남까지 갈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니 그래도 노선 자체는 이용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운정서울역도 워낙에 기존에도 빨간버스가 많긴 해도 서울역까지만 오는 것이라도 감지덕지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 다음 위의 노선이 다 만들어지고 삼성역을 연결 (무정차 통과) 한 상태로 노선이 진행이 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운정에서 – 수서까지는 갈 수 있는데 삼성역은 정차하지 않는 것이죠.​ 이렇게 늘어진 이유는 서울쪽이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공사도 연기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역사에 대한 세팅이 가장 오래걸릴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운정에서 수서까지 와서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루트 하나가 생긴 건 장점이라고 볼 수있겠습니다.

GTX-A 요금은?

예상 요금표가 나와있는데 물론 조금 더 조정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처음에는 GTX-A의 요금을 10km 기본 요금으로 2,419원,  그리고 5km 초과마다 216원으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민간과의 협약에서는 2,592원으로 약간 올려졌습니다.​

우선 빠르게 가서 장점이긴 합니다만 워낙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여서 요금도 꽤나 비싸게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편도 3,500~ 4,000원 수준이라면 (일산 – 삼성 예시) 가능한 가격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퇴근 20일 기준으로 16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긴 한데요.

기존에 워낙에 수도권 버스비가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만 2배정도 내고 더 빠르게 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우리나라 대중교통은 개인적으로 워낙에 싸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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