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SMALL

가계 예대금리차, 신한은행이 가장 커


22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신한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1.62%포인트로 가장 컸습니다.
이어서 ▶농협은행 1.4%포인트 ▶우리은행 1.4%포인트 ▶국민은행 1.38%포인트 ▶하나은행 1.04%포인트순이었습니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 대출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을 의미합니다.

신한은행은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이유는 금리가 높은 서민지원대출과 금리인상기 고정금리대출 활성화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서민지원대출금액은 신한은행이 9751억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우리은행 6660억원, KB국민은행 5946억원, 하나은행 5485억원 등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지원대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7월엔 가계대출 비수기인만큼 고금리인 서민금융의 비중이 올라가서 대출 금리가 올라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금리인상기 가계대출 안정화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2년 고정금리물 출시 및 주담대 고정금리를 적극 취급해 고객의 금리 리스크를 줄였지만, 이 역시 가계대출금리가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