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대상,납부,공제,환급 내용 정리

종합소득세 대상,납부,공제,환급 내용 정리

종합소득세 대상, 납부, 공제, 환급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세무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그들만 알고 있는 아주 깊은 내용까지는 알 수 없지만 세금을 내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은 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종합소득세란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천천히 알아볼 건데 이미 알고 있거나 심도 깊은 내용을 생각했다면 전문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아시겠지만 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일반인들이 알 수 없고 세무사만 알 수 있는 업계 내용은 알 수 없으니까요​

사전에 보면 종합소득세를 1년 동안 사업을 통해 한 개인에게 발생한 이자나 배당, 사업, 근로, 연금 등 모든 소득을 종합해서 과세하는 세금이라고 정해놓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그걸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규정해 놓았습니다

​종합소득세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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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또는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등 자신이 월급 외 다른 소득이 발생하고 있다면 대상자라고 보면 됩니다. 직장인이라고 해도 겸업을 통해 부수입을 만들고 있다면 부수입은 연말정산에서 신고할 수 없고 5월에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매일 세금을 걷을 수는 없으니 1년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에 대해 정리해서 과세를 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폭탄세금을 피하기 위해 연말정산할 때 여러 공제를 받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대상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과세 대상으로 분류되면 매년 4월에 국세청에서 이번에 신고하라고 메시지 또는 메일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안내를 받은 다음 5월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만약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수입도 적은데 신고하지 않아서 가산세를 내게 되면 상당히 억울하겠죠. 그러니 꼭 신고해야 합니다

​세금정산

사실 우리가 할 것은 거의 없어요 4대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인은 회사가 알아서 연말정산을 해주고 있고 그 외 사업소득이 발생한 분들은 따로 신고만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연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인 프리랜서 분들은 따로 세금신고를 위한 장부를 작성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작성을 안 하면 나중에 세금이 과다하게 나올 수 있으니 작성은 필수입니다.​

반대로 전년도 소득이 7,500만원 이상인 프리랜서는 복식부기대상자이고 복식부기 신고를 안 하면 무신고에 대한 가산세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소속이 없기 때문에 연말정산을 하지 않고 5월이 되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기간은 5월 1일에서 5월 31일이에요

종합소득세 공제항목

종소세도 공제항목이 있습니다.

부양가족 인정: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자녀가 20세 이하, 부모님이 만 60세 이상일 경우

장애인 공제: 소득자 또는 부양가족 중에서 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와 고엽제후유증 등의 상이등급이 있는 국가 유공자가 있는 경우

부녀자공제: 소득자 보인 소득액 3,000만원 이하인 여성일 때 배우자가 있거나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부녀자 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한부모가족: 배우자가 없는 상태로 공제를 받는 자녀와 손자녀, 입양자가 있는 소득자

기부금: 본인 또는 부양가족이 부담한 정치자금 기부금과 법정 또는 지정기부금의 액수에 공제율을 적용해서 공제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환급일

일단 해야 하니까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다면 자신이 세금을 내야 하는지 아니면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종합소득세 환급대상자로 정해졌다면 입력사항에 본인 계좌를 입력하고 쭉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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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고를 마친 다음 6월 30일 이전에 환급처리를 해주고 모두 완료됩니다. 물론 지연될 수도 있어요. 그냥 넉넉하게 7월까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지금까지 종합소득세 대상, 납부, 공제, 환급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